반응형
영화 한편을 보았다
참 오랫만이다
미국의 금융시장에서
초래되었던 금융위기로
세계의 경제가 힘들어지고
어려워 졌던 이유에 대한 인물들과
인터뷰가 진행된 실존 인물들의
면면들을 보여 주는데
모두다 뻔뻔한 얼굴로
미안함을 갖고 있지 않았고 책임도 느끼고 있지 않았다
서민들은 더 어려워지고 추락하는데 반해
금융의 중심에 있던 자들은
많은 보너스를 챙기고
부자가 되고 있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사회가
그들만을 위한 사회라면
정말 화가 치민다
한번쯤 모두가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그런 경제금융의 위기를
만들고도 아무도 제대로 처벌 받지 않고
당당히 그들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어 더욱 분노가
느껴진다
요즘 기업의 ESG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더 깊은 의미가 있을 것도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