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전국 어디서든 한 장으로! 똑똑한 독서생활, 책이음서비스 완벽 가이드 📚✨

전국 어디서든 한 장으로! 똑똑한 독서생활, 책이음서비스 완벽 가이드 📚✨

책을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이사하거나 여행 갔을 때, 새로운 도서관에서 또 회원증을 만들어야 했던 불편한 경험 있으신가요? 이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바로 '책이음서비스' 덕분인데요. 전국 공공도서관을 하나의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책이음서비스, 무엇인가요?

'책이음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공공도서관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하나의 '책이음 이용증'으로 전국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별도의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014년 기존의 '공공도서관 통합도서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여 재탄생했으며, 현재 전국 2,700여 개가 넘는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책이음서비스, 왜 이용해야 할까요? (핵심 장점)

1.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사, 출장, 여행 등으로 다른 지역에 방문했을 때도 기존 책이음 이용증으로 해당 지역의 참여 도서관에서 바로 책을 빌릴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도서관마다 회원증을 만들 필요가 없어 시간과 번거로움을 크게 줄여줍니다.
2. 모바일로 간편하게: 실물 회원증이 없어도 걱정 마세요! 'The건강보험' 앱이나 '국민지갑' 앱 등에 책이음 이용증을 등록하여 모바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통합 대출 현황 조회: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books.nl.go.kr)에 접속하면 내가 어느 도서관에서 어떤 책을 빌렸는지, 언제 반납해야 하는지 등 모든 대출 및 반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최대 30권까지 대출 가능: 책이음 회원은 참여 도서관의 규정에 따라 한 번에 최대 30권까지 대출할 수 있습니다 (단, 각 도서관별 대출 권수 규정이 우선 적용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회원 가입 방법)

책이음 회원 가입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온라인 가입 (모바일 이용증 발급):
   •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홈페이지(books.nl.go.kr)에 접속하여 온라인 회원가입을 합니다.
   • 본인 인증 후 모바일 이용증을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도서관 방문 가입 (실물 이용증 발급 또는 전환):
   • 가까운 책이음서비스 참여 도서관을 방문합니다.
   • 신분증을 지참하고 '책이음 회원 가입'을 요청합니다.
   • 기존에 특정 도서관의 회원이었던 경우, 기존 회원증이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책이음 회원'으로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중요: 책이음 이용증을 발급받은 후 타 도서관을 처음 방문할 때는 해당 도서관 안내데스크에 이용증을 제시하고 '회원정보 반입' 절차를 거쳐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 시 꼭 알아두세요! (유의사항)

• 반납은 대출했던 도서관에: 대부분의 경우, 책이음으로 빌린 도서는 대출했던 도서관에 직접 반납해야 합니다. (일부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와는 다릅니다.)
• 연체 시 불이익: 한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도서 반납이 연체될 경우, 연체된 일수만큼 전국 모든 책이음 참여 도서관에서 대출이 정지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도서관별 규정 확인: 대출 기간, 연장 가능 여부 등 세부적인 도서관 이용 규정은 각 도서관의 정책에 따르므로, 이용하려는 도서관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부 서비스 제한 가능: 일부 도서관에서는 책이음 회원에게 전자책 대출, 희망도서 신청, 도서관 자체 이벤트 참여 등 특정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책이음서비스'와 함께 더욱 자유롭고 풍성한 독서생활을 즐겨보세요! 우리 동네 도서관은 물론, 전국 방방곡곡의 지식과 이야기에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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