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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을 보았다
참 오랫만이다
미국의 금융시장에서
초래되었던 금융위기로
세계의 경제가 힘들어지고
어려워 졌던 이유에 대한 인물들과
인터뷰가 진행된 실존 인물들의
면면들을 보여 주는데
모두다 뻔뻔한 얼굴로
미안함을 갖고 있지 않았고 책임도 느끼고 있지 않았다
서민들은 더 어려워지고 추락하는데 반해
금융의 중심에 있던 자들은
많은 보너스를 챙기고
부자가 되고 있었다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사회가
그들만을 위한 사회라면
정말 화가 치민다
한번쯤 모두가 볼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그런 경제금융의 위기를
만들고도 아무도 제대로 처벌 받지 않고
당당히 그들의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고 있어 더욱 분노가
느껴진다
요즘 기업의 ESG를
말하는 이유가 여기에
더 깊은 의미가 있을 것도 같다

영화 '인사이드 잡 (INSIDE JOB)': 2008 금융위기를 통해 본 시장 및 산업 분석의 중요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는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들었던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집을 잃었으며, 금융 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이 싹텄습니다. 이 거대한 경제 비극의 이면을 파헤치는 다큐멘터리 영화 **'인사이드 잡 (Inside Job)'**은 개봉 이후 지금까지도 금융 시장과 산업의 문제점을 분석하는 데 있어 필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다루고 있듯이, '인사이드 잡'은 단순한 영화 감상을 넘어 시황 분석과 산업 분석, 특히 금융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인사이드 잡', 무엇을 말하는가?
찰스 퍼거슨 감독의 이 아카데미 수상작 다큐멘터리는 2008년 금융위기가 단순한 사고가 아닌, 월스트리트의 탐욕과 금융 시스템의 구조적인 부패, 그리고 정부 규제 완화의 합작품임을 폭로합니다. 영화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금융위기의 배경, 진행 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까지 심층적으로 파고듭니다.
- 규제 완화와 금융 산업의 성장: 영화는 금융 산업에 대한 규제가 어떻게 완화되었고, 이로 인해 파생상품과 같은 고위험 금융 기법이 어떻게 확산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낮은 신용도의 사람들에게까지 무분별하게 주택 담보 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이 이루어지고, 이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복잡한 금융 상품들이 어떻게 금융 시스템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는지를 상세히 설명합니다.
- 신용평가사와 학계의 역할: 금융 상품에 대한 허위적인 신용 평가와, 금융 회사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학자들이 금융 시스템의 위험성을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다는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 정부와 금융권의 유착: 금융계 인사들이 정부의 고위직에 포진하며 금융 산업에 유리한 정책을 만들고, 위기 발생 후에도 금융 회사들이 막대한 구제금융을 받는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 책임 회피: 금융위기를 초래한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받지 않고 여전히 금융 산업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현실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분노를 안겨줍니다.
금융 시장 및 산업 분석에 대한 시사점:
'인사이드 잡'은 금융 시장 분석과 산업 분석을 하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줍니다.
- 시스템적 위험: 개별 금융 기관의 문제가 어떻게 전체 금융 시스템으로 확산될 수 있는지, 월가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들이 어떤 위험을 내포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시황 분석 시 거시적인 관점에서 시스템적 위험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줍니다.
- 규제의 중요성: 금융 산업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없을 때 어떤 파국을 맞을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산업 분석 시 해당 산업에 대한 규제 환경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이해 상충: 금융 회사, 신용평가사, 학계, 정부 관계자들 사이의 이해 상충 문제가 어떻게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해치는지 보여줍니다. 특정 산업 분석 시 관련 주체들 간의 이해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정보의 비대칭성: 금융 전문가와 일반 대중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이 어떻게 금융위기를 심화시키고 투자자들을 위험에 빠뜨리는지 보여줍니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왜 지금 '인사이드 잡'을 다시 봐야 하는가?
2008 금융위기 이후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인사이드 잡'이 던지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금융 시스템의 취약점은 여전히 존재하며, 또 다른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금융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고, 잠재적인 위험 신호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은 현명한 투자와 경제 생활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경제 다큐멘터리로서 금융 시장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작품입니다.
마무리하며:
영화 '인사이드 잡'은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이는 금융 시스템의 본질과 자본주의의 민낯을 파헤치며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이 영화를 통해 시황 분석 및 산업 분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 시스템에 대해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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