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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와 소식

매일 폭포수보다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세상에서

by 풍타죽낭타죽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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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의 홍수 속에 산다

매일 보고싶은 뉴스와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을때가 많다

 

궁금하기도 하지만

전혀 듣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은 마음도 없는 뉴스가 더 많다

 

말의 홍수 말의 잔치

기자들을 세간에서

기레기라고 칭한다

오죽하면 그런 단어가

만들어 졌을까

베껴쓰고  따옴표기사로 도배를 하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뻔뻔함에 그를 기자라

부를 수 있을까 싶은 때가 많다

 

언제부터 그들은 

사명감을 잃었을까?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렇게 살게 된걸까?

 

단 한줄의 기사라도 제대로 취재하고

양심에따라 부끄럼없이

쓸 수는 없을까?

 

물론 모든이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저 밥벌이 수단으로만 자신의 직업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진실을 파헤치고 

사실에 입각한 뉴스를 보고 알고 싶다

 

소설같은 기사를 원하지 않고 미사여구도 원치 않는다

독자들은 사실이 알고 싶다 왜곡되지않은

사실만 말하면 된다 

판단은 독자의 몫이 아닌가

 

특종만 쫒고 그저 튀고싶어 제목을 

엉뚱하게 부풀려서 읽고나면

괜히 읽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한다

 

오늘 하루도 모두 지나가고

이제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수많은 증권방송과 경제뉴스를 

들여다보고 하루가 지나갔다

 

모르는 이야기 용어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궁금한 일들도 많다

오늘도

무얼하며 살까라고

나에게 묻고 또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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