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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익이라도 만들어 보려고 용돈모아 주식투자 아니 주식투자라고 할 수도 없는 작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내겐 전부인데 ㅋㅋㅋㅋ 그걸 어떻게 불릴 수 있을까 고민고민 한다 그런데 주린이라 하필 가장 꼭지점에 시장에 참여하다보니 내 계좌가 엉망이다 몇푼 되지도 않지만 속상하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블로그로 돈벌기 그런데 내게 너무 어렵긴하다 혼자서 낑낑거리고 있다 오늘도 유투브를 보고 참고를 하는데 왜그렇게 말이 빠른건지 못알아 듣는것 놓친것이 수없이 많아 보고 또봐도 잘 모르겠는데 에효!! 정말 수입이 생길까? 어떻게하면 진짜 돈을 벌 수 있을까? 전에 하던 일들을 이제 모두 놓고 집에 있는데 다리도 아파서 걷는것도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그리고 누워도 편치 않다 몸이 날마다 망가져가고 있는것 같기만 하다 그래서 살금살금 조심스레 산책으로 .. 2021. 5. 23.
매일 폭포수보다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세상에서 뉴스의 홍수 속에 산다 매일 보고싶은 뉴스와 보고싶지 않은 뉴스가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다 무슨 의미가 있는가 싶을때가 많다 궁금하기도 하지만 전혀 듣고 싶지도 않고 알고 싶은 마음도 없는 뉴스가 더 많다 말의 홍수 말의 잔치 기자들을 세간에서 기레기라고 칭한다 오죽하면 그런 단어가 만들어 졌을까 베껴쓰고 따옴표기사로 도배를 하면서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뻔뻔함에 그를 기자라 부를 수 있을까 싶은 때가 많다 언제부터 그들은 사명감을 잃었을까?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렇게 살게 된걸까? 단 한줄의 기사라도 제대로 취재하고 양심에따라 부끄럼없이 쓸 수는 없을까? 물론 모든이가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저 밥벌이 수단으로만 자신의 직업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진실을 파헤치고 사실에 입각한 뉴스를 보고 알고 .. 2021. 5. 23.
그리운것은 그리운대로 지나간 시간을 더듬으며 어제는 친구와 함께 마지막가는 봄날의 좋은 한때를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찻집에서 밥집에서 초록이 온통 물들어버린 푸른 산자락을 돌여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이런 한순간 한순간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이제는 조금알듯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시간을 보냈던 옛날을 꺼내어 닦아도 보고 살며시 들여다보고 툭툭 먼지를 털어서 다시 확인도해보고 어떤것이 행복하게 만들기도하고 아련한 슬픔같기도하고 밥을 먹다가도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고 좋았던 기억을 들춰내어보고 그때의 시간을 소환해 보기도하고 꽃보다 아름다웠던 그 소중한 추억을 어루만지며 그리워하며 안타까운 생각도 잠시 스쳐지나치고 또다시 웃으며 추억을 이야기한다 함께한 세월이 길었던 만큼 대화꺼리도 끝이없다 이런 벗이 가.. 2021. 5. 23.
한가하게 산책만 하기엔 이젠 뭘해서 노후를 먹고 살것인지 진심 고민해야 된다 이렇게 매일 한가하게 산책하며 머리를 식히고 구상만하면 세월이 후딱 가버려 후회만 남을것 같다 하루하루 뭘하면서 살아야 답인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살았다고 할건지 깊이 생각하고 더 많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절박한 현실이 내 앞에 놓여있는데 지금내가 이렇게 때만 기다릴 나이가 아니다 세월을 묶어두지 못하는데 누가 내게 명쾌한 답을 줄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남이 도울 수 있는것과 스스로 도와야 하는것이 있는법 사지육신 멀쩡하면서 스스로 돕지 못한다면 너무 어리섞고 교만한것이다 인생에 정답이없고 누구에게나 한번 뿐인 시간이고 그런데 왜 다 다른 삶이 주어지는걸까 이미 많은것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과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채 태어나 척박한 삶을 개척해야 하는 인생 .. 2021. 5. 17.